【WKBL】 12월15일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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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24) 원정에서 70-63 승리를 기록했다. 김소니아(26득점, 11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8개 3점슛을 4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전반전(37-43)의 열세를 후반전(33-20)에 만회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전반전에 신지현(14득점)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과 빠른 패스 게임을 통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상대의 변화 된 지역방어를 뚫지 못한 경기. 신지현의 휴식구간에는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공격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13) 홈에서 66-47 승리를 기록했다. 이경은(1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유승희(15득점)와 김아름(12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상대의 에이스 신지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일선에서 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4쿼터(23-6) 런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연패 탈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지역방어의 달라진 완성도를 가능하게 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 김애나(14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이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며 17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또한, 20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1,2차전에서 친정팀 신한은행을 상대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준 김애나가 3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신한은행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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