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2월15일 안양KGC vs 전주KCC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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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전주KCC 12월15일

안양KGC 전주KCC 농구분석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1/23) 원정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점퍼슛을 성공시킨 변준형(22득점, 6어시스트)과 렌즈 아반도(15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 강한 팀 컬러가 부활하는 가운데 강력한 수비와 모션 오펜스를 통한 속공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대릴 먼로(12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전주 KCC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29득점, 10리바운드)이 미드레인지 점퍼슛과 돌파 득점을 통해서 NBA 출신 선수의 위력을 선보였고 턴오버를 3개 밖에 기록하지 않았지만 팀 3점슛 성공률이 26.3%(5/19)에 그쳤고 정창영(12득점), 허웅(11득점)을 제외하고는 더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0/23) 홈에서 99-93 승리를 기록했다. 이근휘(23득점, 3점슛 7개)의 3점슛이 폭발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라건아(15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이승현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허웅(15득점), 정창영(14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또한, 벤치에 출격한 박경상(9득점)과 론데 홀리스 제퍼슨(13득점)의 역할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안양KGC 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오마리 스펄맨(32득점, 3점슛 8개)과 오세근(10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던 경기. 또한, 40%의 참담한 자유투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1차전에 그분(?)이 오셨던 이근휘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재현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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