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KBO

LG KT  

LG K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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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LG

lg 트윈스는 우완 케이시 켈리가 선발로 나온다.

켈리는 지난 키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6회 김혜성 서건창에 연속 안타를 맞았고 이정후의 볼넷 뒤 박병호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박동원에도 볼넷을 내줬지만 이용규와 송우현을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켈리는 올 시즌 퐁당퐁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1일 기아 전에서 6이닝 6실점 삼성전에선 7이닝 무실점 ssg전에선 5이닝 5실점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켈리는 직구 슬라이더 투심을 던지는데 이 4구종을 골고루 던지며 직구 평균구속은 143.7km 슬라이더는 136km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팀- KT

kt 위즈는 우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나온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기아전에서 5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4회 황대인에 안타 김민식의 볼넷 김선빈에 안타를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는데 이창진에 2타점 적시타 박찬호에 1타점 적시타 김태진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2회에도 황대인과 김민식을 출루시켰지만 김선빈을 삼진 이창진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현재 데스파이네는 5승 3패 방어율 2.09를 기록하고 있는데 방어율 리그 3위 탈삼진은 57개로 6위를 기록중이다.

데스파이네는 투심 직구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투심 직구 커브를 24% 24% 22%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투심 146.7km 슬라이더 136km 커브 127.5km의 평균구속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

이번시즌 켈리는 기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켈리가 여전히 홈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다.

홈경기에서 호투하고 원정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홈 경기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kt를 상대로는 7경기에서 4승을 챙기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홈런 허용이 이어지고있는 부분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강점을 보인 타선들이 많다는점에서 안정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데스파이네는 지난시즌 약점이던 피홈런 부분이 확실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 또한 위기관리 능력이 매우 안정적이다.

lg를 상대로 이번시즌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는데 지난시즌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강점을 보였다.

선발진의 안정감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핵심 불펜진의 연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번 경기는 직전 경기와는 다르게 투수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7.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l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