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KBO

두산 키움 

두산 키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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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두산

두산의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12경기 7승, 2.34를 기록중이다.

이번시즌 최원준은 꾸준히 6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선발패가 하나도 없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가고있는 최원준이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시즌 6이닝 3실점 2피홈런으로 홈런으로 점수를 내주었을뿐 호투를 보였다.

이번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을 크게 끌어내렸지만 피홈런은 모두 좌타자에게 허용중이다.

두산은 지난경기 키움을 10:3으로 꺾었다.

선발 이영하가 4.1이닝 3실점으로 약간 고전하였지만 5명의 불펜을 투입하였다.

이현승, 이승진, 장원준, 홍건희, 윤명준이 나란히 투입되어 무실점 호투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양석환의 홈런과 페르난데스의 2타점 등 중심타선이 활약해주었다.

타격감이 올라온 두산으로써는 최근 타격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연승이 가능해보인다.

-원정팀- 키움

키움의 선발투수는 최원태이다.

12경기 3승 4패, 3.68을 기록중이다.

최원태는 최근 2경기 등판에서 고전하면서 4~6실점을 내주었다.

두산 상대로는 지난시즌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하였지만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최원태가 아무래도 수비도움이 어느정도 필요한 투심패스트볼을 구사하는만큼 키움의 헐거워진 내야수비가 문제이다.

키움은 지난경기 7안타로 부진하면서 패배하였다.

투타양면에서 모두 밀린 경기였는데 선발 한현희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말았고 불펜으로 김성진, 양현, 김동혁, 오주원을 투입하였다.

필승조를 아끼면서 주로 패전조를 투입하여 경기를 마무리한 키움이다.

현재 홈런생산력이 크게 떨어진 키움으로써는 중심타선의 부활이 필요하다.

서건창과 박동원이 상위타선에서 활약중이지만 박병호, 김혜성 등 주전급 선수들의 타격은 아쉬운 흐름이다.

-결론-

최원준의 페이스가 상당하다.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안정감이 넘치는 피칭을 보이고있다.

최원태는 6월들어 부진한 페이스이고 두산 상대로도 고전하는 흐름이 많았다.

특히 내야 수비쪽에서의 키움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이다.

두산은 최근들어 수비가 안정화된 경기력을 보여주고있고 상위타선의 흐름이 좋다.

필승조라인 또한 연투가 가능한만큼 여유가 있는 두산이다.

두산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8.5 기준 언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