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MLB

LA에인절스 디트로이트 

LA에인절스 디트로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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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이도류 우완 오타니이다.

오타니는 12일 애리조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오나티는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2.85 era를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타니는 디트로이트 상대로 처음으로 등판하게 되었다.

디트로이트 타선 역시 처음으로 상대하게 되는 오타니이다.

에인절스는 직전 경기 오클랜드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선발로 등판한 캐닝이 5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다했지만 계투로 등판한 왓슨이 아웃카운트 없이 6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에서는 오타니가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점수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에인절스는 같은 지구 선두팀 오클랜드에게 3연전 모두 내주는 스윕패를 달성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5할 승률 역시 붕괴된 에인절스이다.

에인절스의 타선은 현재 타율 출루율 모두 상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타력 역시 리그 상위권에 속하며 준수한 공격력을 발휘 중이다.

하지만 선발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에인절스이다.

확실한 선발카드가 없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에인절스의 불펜진 역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연투 상황이긴 하지만 투구수 부담이 적은 디트로이트의 필승조이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디트로이트를 처음 상대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가져 볼수 있다.

구드럼과 그로스만에게 고전한 부분은 부담이지만 충분히 오타니가 호투할 가능성은 높아보인다.

다만 오타니가 투수로 나서는 경기에서 타선 흐름은 좋지 못하다.

직전경기 활약을 보였다고는 하지만 타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매닝은 이번경기를 통하여 데뷔전을 치룬다.

좋은 능력을 가지고있는 매닝인데 자신의 파워피처의 유형을 이어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플라이볼이 많은데 홈런으로 연결되는 흐름들이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선발에서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