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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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좌완 카일 프리랜드가 선발로 나온다.

프리랜드는 지난 12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8피안타 9실점 8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경기 프리랜드는 1회 카스테야노스에 투런 홈런 2회엔 하이네만에 투런 홈런 2회엔 보토에 스리런 홈런 4회엔 팔머에 솔로 홈런 5회엔 스테판슨에 솔로 홈런을 맞고 내려가면서 모든 실점을 홈런 5방을 내주며 허용하고 말았다.

지난 경기 콜로라도는 선발 곤잘레스가 6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1회 타티스 주니어에 투런 홈런 2회엔 크로넨워스에 안타 프로파에 2루타를 내줬고 카라티니의 땅볼과 다르빗슈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2점을 더 허용했지만 3회부턴 안정을 찾은 모습이었다.

에스테베스와 기븐스가 1이닝 씩 잘 막아줬고 에스테베스는 2세이브 3홀드 방어율 4.32 기븐스는 2승 2패 6홀드 방어율 2.91을 기록중이다.

타선에선 맥마혼이 3안타 1홈런 4타점 타피아가 2안타 2타점 로저스가 1안타 1타점 다자가 2안타로 분전했다.

맥마혼은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고 타피아는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93으로 올랐다.

8회 파간이 크론에 안타 타피아와 다사에 연속 2루타로 2점을 내줬다.

필승조 자원이 무너졌는데 힐은 3승 2패 7홀드 방어율 2.02로 좋았었고 파간도 3승 8홀드 방어율 2.77이었다.

팀 타선에선 타티스 주니어가 1홈런 2타점 투수 다르빗슈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리그 1위 46타점으로 리그 2위 도루 13개로 리그 1위의 성적으로 괴물같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스넬이 쿠어스필드에서 제구를 잡으며 상대타선을 버텨낼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복귀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있는 프리랜드는 피안타율 자체가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무려 5개의 피홈런으로 고전하였는데 피홈런의 문제점이 최근 문제가 되고있다.

샌디에고를 상대로 프리랜드가 강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앞서 보여준 경기 내용이라면 쉽지 않아보인다.

토미팜과 마이어스 타티스에게 고전한 부분도 프리랜드의 최근 컨디션을 감안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부분이다.

스넬은 여전히 기복을 보이고있다.

피안타율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스넬은 장타에서 고전하고있다.

이런 부분은 장타 또는 삼진으로 이어지며 기복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은 쿠어스필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블랙몬 크론 푸엔테스등 핵심 타선들에게 고전한 부분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팀이 이번 경기는 선발진의 명성에 비하여 타격전 양상의 경기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11.5오버를 추천한다.

 승패 샌디에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