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MLB

밀워키 신시내티 

밀워키 신시내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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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좌완 브랫 앤더슨이 선발로 나온다.

앤더슨은 지난 10일 신시내티전에서 3이닝 5피안타 5실점 4자책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 경기 앤더슨은 1회 윈커에 내야안타 카스테야노스의 타구가 본인의 실책으로 모두 살았고 스테판슨에 2루타로 1점 보토의 땅볼로 1점을 허용했고 2회엔 하이네만에 볼넷 구티에레즈에 안타를 내줬고 인디아에 1타점 적시타 카스테야노스에 2루타 2타점을 내주고 말았다.

현재 앤더슨은 2승 4패 방어율 4.99를 기록중인데 4/18일 피츠버그전 이후 승리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3경기에선 5이닝을 채우지도 못하고 있는 부진을 겪고 있다.

앤더슨은 커터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커터를 던지지 않은 대신 슬라이더의 비중을 늘렸지만 난타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상대전에선 2경기 나와서 1패 방어율 6.00을 기록중이며 닉 카스테야노스(21타수 8안타) 제시 윈커(7타수 3안타) 타일러 스테판슨(6타수 2안타)에 약했고 에우제니오 수아레즈(18타수 3안타) 조이 보토(20타수 4안타) 카일 파머(13타수 1안타) 등 엔 강했다.

지난 경기 밀워키는 선발 로르가 5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를 기록했다.

1회 인디아에 안타 윈커와 스테판슨에 볼넷을 내줬고 보토의 땅볼로 1실점 했고 2회엔 아퀴노에 볼넷 팔머에 안타를 내줬고 인디아에 2루타 1타점 윈커에 1타점 적시타 카스테야노스에 땅볼로 3점을 허용했다.

  뒤이어 불펜진이 4이닝 6실점을 기록했는데 야들리가 7회 보토에 투런 홈런을 내줬고 9회 밀너가 스테판슨에 2루타 보토에 안타를 내줬고 수아레즈에 2타점 적시타 아퀴노에 투런 홈런을 맞았다.

앤더슨은 주자 허용 이후의 경기 내용이 좋지 못하다.

기본적으로 장타로 내주는 실점들이 많다는점이 부담이다.

신시내티를 상대로 오히려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전력들이 많다는점에서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핵심인 카스테야노스에게 매우 약하였고 스테펜스와 윈커에게도 고전한만큼 득점권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카스티요는 이번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는데 피안타에 비하여 볼넷으로 고전하는 흐름들이 많다.

파워피처의 모습을 제구의 불안으로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나마 밀워키를 상대로는 나름 피홈런을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전력이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르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밀워키 타선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겠다.

신시내티의 불펜진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두팀 모두 상승세이기에 선발에서 그나마 버틸 가능성이 높은 신시내티가 유리해 보인다.

이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