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샌디에이고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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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좌완 오스틴 곰버가 선발로 나온다.

곰버는 지난 10일 마이애미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경기에서 곰버는 1회 2사 뒤에 아귈라에 안타 디커슨에 2루타를 맞았지만 듀발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5회 레온에 안타를 허용했고 계속된 2사 2루에서 치좀에 안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곰버는 현재 5승 5패 방어율 3.95를 기록중인데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2실점 이내의 피칭을 기록중이며 5이닝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으로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곰버는 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지난 경기에선 슬라이더의 비중을 늘리고 커브 체인지업의 비중을 줄인 모습이었다.

곰버는 이번 시즌 상대전에서 2경기 나와서 승패 없이 방어율 1.6을 기록중이며 제이크 크로넨워스(6타수 3안타) 매니 마차도(9타수 3안타) 김하성(5타수 2안타)엔 약했지만 그 외 타자들엔 좋은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 콜로라도는 선발 센자텔라가 6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19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리그 1위 도루도 13개로 리그 1위를 달리며 괴물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차도도 9호 홈런을 기록 두 자릿 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겨뒀다.

이번 겨기에선 라멧이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모습을 쿠어스필드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곰버는 이번시즌 콜로라도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이다.

특히 곰버가 홈 경기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인다는점에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또한 샌디에고를 상대로 이번시즌 2경기 모두 안정감을 보여준 부분에서도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라메트는 앞선 경기에서 고전하였다.

이번시즌 라메트가 오프너 형식의 경기를 치루고있지만 이번 경기는 길게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쿠어스필드 경기에서 이번시즌 2이닝 1실점을 기록한 전력이있는데 과거에도 4이닝 6실점으로 고전한 전력이있다.

샌디에고의 최근 타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쿠어스필드 경기이기에 샌디에고의 타선이 회복세를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특히 콜로라도의 투수진들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는점에서 이번경기는 타격전의 경기 양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11.5오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