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KBO

삼성 NC 

삼성 N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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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삼성

삼성의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11경기 5승 4패, 3.17을 기록중이다.

백정현은 최근 3경기에서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0~1실점의 피칭을 보여주고있다.

이번시즌 NC 상대로 2차례 등판하면서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한 바 있었지만 지난 5월 26일 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기존 NC 상대로 강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최근 2년간 NC에게 고전하였던 백정현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피칭이 살아난 백정현인만큼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

지난경기 선발 원태인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으로 이승현, 심창민, 우규민이 등판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이승현, 우규민은 연투인만큼 추가등판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삼성은 백정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긴하지만 득점권에서의 활약이 기복이 있다.

파슨스 상대로 고전했던 기억이 있었던만큼 NC의 불펜진을 빠르게 끌어내야한다.

-원정팀- NC

NC의 선발투수는 웨스 파슨스다.

10경기 3승 3패, 3.67을 기록중이다.

파슨스는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며 삼진능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삼성 상대로는 한 차례 상대하여 6이닝 3실점 5피안타를 기록하며 1승을 거둔 바 있다.

피안타율자체가 낮은 파슨스는 압도적인 피칭이 강점이나 주자 견제에는 약점을 보이고있다.

NC는 지난경기 1:4로 패배하였다.

6안타 1홈런에 그치면서 솔로홈런 득점이 유일하였고 삼성의 원태인 공략에 실패하였다.

선발 신민혁이 6이닝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불펜으로는 김진성과 김진우가 등판하였다.

불펜을 최소한으로 활용한 NC는 타격이 올라오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선발과 불펜진은 안정적이지만 타격에서의 기복이 심한 것이 문제이다.

파슨스를 지원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삼성과의 시리즈 마지막경기이다.

-결론-

20.10.04 NC 삼성 4 : 1

백정현이 최근 호투를 보이고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삼성의 불펜진에 부담이 있다.

이승현과 우규민이 연투인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보인다.

NC는 파슨스가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있고 삼성 상대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적이 있었다.

불펜진을 많이 아낀 NC로써는 유연한 불펜운용을 보일 수 있는 경기이다.

타격흐름 자체는 두 팀이 비슷하였기에 투수력에서 우위인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9.5기준 언더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