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NPB

 요미우리 라쿠텐 

 요미우리 라쿠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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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우완 토고 소세이가 선발로 나온다.

토고는 지난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5회 하야시에 맞은 적시타와 우구사의 땅볼이 실점의 전부였던 토고는 6회에도 2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크론을 범타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토고는 현재 3승 2패 방어율 3.54의 성적인데 지난 시즌 만큼의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2군 다녀오고 나서 최근 2경기에선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어느정돈 살아나는 모습은 보였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대결이며 교류전 자체가 19시즌 이후 처음이다.

지난 경기 요미우리는 선발 이마무라가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2회 비시에도의 홈런을 시작으로 다카하시에 2루타 아베에 볼넷 네오에 적시타를 맞았는데 사쿠라이가 투수 후쿠타니에 적시타를 맞으며 3자책이 됐다.

그나마 4명의 불펜진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5번째 투수 누마타는 비시에도에 2루타 1타점을 맞고 말았다.

다행인점은 비에이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간만에 무실점 피칭을 해주었다.

타선에선 휠러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선발 5안타에 그치는 모습이었다.

휠러는 아직 규정타석엔 들지 못했지만 타율 0.391 5홈런 19타점을 기록중이며 오카모토는 이번 경기에선 무안타였지만 12홈런으로 2위 41타점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선 첫 교류전인데 낯선 타자들과 투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라쿠텐은 우완 기시 타카유키가 선발로 나온다.

이번 경기에선 2년동안 타선에 들지 않았었던 라쿠텐이 지명타자 대신 투수를 타석에 들게 하는 것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어떤 식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는 토고는 제구만 안정감을 보인다면 베테랑 기시를 충분히 넘어 설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라쿠텐과의 상대전적이 없다는점도 토고의 투심이 매우 효과적인 땅볼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부분이다.

기시 역시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다만 이번시즌 피홈런으로 고전하는 모습은 아쉽다.

특히 기시가 돔구장에서 오히려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타에 무너졌다는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의 타선 흐름이 하락세를 보이기에 기시의 호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7.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요미우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