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MLB

애틀랜타 뉴욕메츠 

애틀랜타 뉴욕메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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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좌완 맥스 프리드가 선발로 나온다.

프리드는 지난 13일 토론토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프리드는 4월과 5월 성적이 다른데 4월 3경기에선 1패 방어율 11.45의 최악의 모습이었지만 5월 2경기에선 1승 방어율 1.64로 많이 달라진 모습인데 피안타 갯수가 많이 줄어들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 토론토전은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보여준 바 있다.

6회 2사 2루에서 내준 세미엔의 적시타가 유일한 실점인데 그 전 5이닝은 완벽히 막아주었던 프리드였다.

프리드는 포심 싱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부진했던 3경기에 비해 포심의 비중이 늘었던 것이 효과적인 투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상대전 첫 등판이며 지난 시즌엔 2경기 나와서 1승 방어율 2.70의 모습을 보였다.

제프 맥닐(16타수 6안타)엔 약했지만 피트 알론소(12타수 1안타) 마이클 콘포토(17타수 2안타)엔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 애틀랜타는 선발 이노아는 4.1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우타자라인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그래도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은 홈 경기에서 메츠를 상대로 4경기 2승0패 ERA 2.00으로 매우 강하였고 통산 성적도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커는 2연승에 성공하였다.

기복을 보이기는 하지만 워커가 시애틀 시절보다는 제구에서 안정감을 보인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도 2경기에서 2.25ERA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틀랜타의 타선 흐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홈 경기에서는 그나마 타선이 괜찮다.

반면 뉴욕메츠는 3연패라는 부진과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타선 흐름을 보인다.

두 선발진의 능력을 감안한다면 타선에서 그나마 기대감이 높은 애틀랜타가 유리한 경기이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7.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