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KBL 전자랜드 안양KGC 국내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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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KBL

전자랜드 안양KGC 

전자랜드 안양KGC 분석

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19)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64-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63-6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6패 성적.

안양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전자랜가 원정에서 98-96 승리를 기록했다. 3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친 정영삼(13득점)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에릭 탐슨(18점 8리바운드), 헨리 심스(15점 8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김낙현(12점 6어시스트)이 공격 옵션에 다양화를 선물해주면서 6명의 선수가 두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으며 강상재가 상무에 입대하면서 생긴 높이의 부족함을 이대헌(12득점, 5리바운드)이 책임졌던 상황. 다만, 공격 리바운드 허용(10개)이 많았고 외곽 수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14개 3점슛을 허용한 것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성현(23득점, 3점슛 6개)과 얼 클락(20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0득점,5리바운드)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에 수비가 무너졌고 낮은 자유투 성공률(57.1%) 때문에 추격의 흐름에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한 경기. 오세근의 몸상태도 정상이 아니였으며 양희종은 1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이재도(12득점, 5어시스트)는 승부처에 경기를 풀어내는 능력에서 아쉬움을 노출했으며 박스아웃등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던 패전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좋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2점차 승부를 만들었던 안양KGC 인삼공사 였다. 이후 전자랜드는 시즌이 거듭 될수록 김낙현이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았을때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약점을 노출했는데 부상중에 있던 토종 선수들이 복귀하게 되면서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 물량이 많아진 KGC인삼공사가 김낙현 수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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