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2일 오릭스 vs 라쿠텐 일본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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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NPB 


오릭스 라쿠텐 중계

오릭스 라쿠텐 분석

미야기 히로야(宮城 大弥) L : 쇼지 코세이(荘司 康誠) R

 

선발 비교

 

교세라돔 홈에서 미야기 히로야 선발이다. 최근 세 경기를 보면 라쿠텐 원정 5이닝 4자책 패, 소뱅 원정 8이닝 1실점 호투, 소뱅상대로 홈에서 6이닝 5자책 패로 징검다리 부진으로 2패를 더했는데, 올해 라쿠텐 상대로는 원정 두 경기만 던졌는데, 5월 초 9이닝 완봉승이었고, 7월 초 5이닝 4자책으로 부진했었다.

 

올해 미야기는 홈에서 네 경기만 던졌는데, 1승2패 25이닝 13자책으로 ERA 4.68, WHIP 1.00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거기에 득점 지원도 2.88로 많지는 않았지만, 미야기답지 않는 홈 부진인데, 재작년과 작년에도 홈, 원정 차이는 크지 않고 비슷했지만, 올해는 원정 10경기 ERA 2.02, WHIP 0.96으로 아주 좋지만 홈은 거의 두 배 이상 부진한 모습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

 

 

라쿠텐은 원정에서 쇼지 코세이가 나왔다. 7월 들어 세 경기를 던졌는데, 오릭스 미야기와 맞붙었던 5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12일 니혼햄 원정과 26일 홈 연속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 ND, 8이닝 2자책으로 호투했었다.

 

 

올해 홈에선 5경기 35.1이닝 10자책으로 ERA 2.55, WHIP 0.79로 상당히 괜찮았다면, 원정에선 6경기 28.1이닝을 한 경기를 더 던졌음에도 이닝 수는 더 적고 13실 11자책으로 더 많아서 ERA 3.49, WHIP 1.59로 이닝당출루허용도 거의 두 배로 많았다. 그나마 패배는 1패로 그친 게 득점 지원이 4.76으로 많아서 더는 패가 없었다.

 

올해 아주 잘 던졌던 두 경기(9이닝 2자책, 8이닝 2자책)에서 모두 승리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경기 분석

 

어제 경기를 이기면서 3연승을 달린 오릭스, 야마사키가 연패를 막았고, 아즈키가 징검다리, 그리고 에이스가 연승을 이어줬던 오릭스인데, 미야기가 정말 중요해졌다. 라쿠텐 원정 성적이 극과 극이었는데, 오늘은 홈인데, 홈에서 더 못했다는 점에서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

 

그러나, 대체로 부진한 경기를 연속으로 가져가지 않는 성향이라는 점과 지난 홈 패배로 분명히 준비 많이 하면서 각오를 다지고 있기에 쇼지와 함께 팽팽한 모습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지난 경기 3타수 무안타로 쇼지에게 당했던 구레바야시가 최근 여섯 경기에서 9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상승세라는 점이 키포인트가 될 듯.

 

일반 홈승

핸디 플핸

언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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