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6일 울산모비스 vs 고양소노 한국농구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24) 원정에서 92-72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1.5%)와 3점슛(44.8%) 성공률을 기록했고 1쿼터 부터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반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이정현이 어깨 인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으며 스피드와 높이 그리고 3점슛 대결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2/3) 원정에서 71-66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16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빛이 났고 전성현이 승부처에 중요한 3점슛(2개)을 성공시킨 경기. 리바운드(+2개), 턴오버(1개 차이)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재로드 존스 대신 영입한 수비형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22득점, 2어시스트, 14리바운드)의 이타적인 팀플레이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4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61.5%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박빙의 승부에서 2%가 부족했던 경기. 벤치 득점이 총 5득점에 불과했으며 김준일이 결장했던 상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0/29) 홈에서 99-88 승리를 기록했다. 이정현(24득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원맨쇼가 나왔고 전성현(12득점, 3점슛 3개)에게 수비가 집중 되었을때 디욘테 데이비스(23득점)에게 많은 찬스가 생겼던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럼(21득점, 12리바운드), 케베 알루마(16득점), 이우석(19득점)이 분전했지만 51.5%의 야투 적중률과 17개 3점슛을 허용하는 수비에서의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또한, 2쿼터 초반 서명진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으며 서명진 대신 출전 시간이 늘어난 김지완이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공격력이 살아난 울산 모비스의 다득점이 기대되는 경기다.

승5패 =>승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