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4일 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V-리그(W)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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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22) 홈에서 3-1(25:18, 20:25, 25:1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허리)과 이다현(어깨 통증)이 결장했지만 어려운 공 처리를 잘해준 황연주(12득점, 30.30%)와 나현수(11득점, 50%,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2득점)가 빈자리를 메웠던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박정아(15득점, 29.41%), 카타리나(9득점, 25%)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또한, 블로킹(3-9), 서브에이스(3-5), 범실(18-17) 대결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4) 원정에서 3-2(25:23, 23:25, 25:18, 24:26,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에이스(0-6) 싸움에서 밀리고 황민경(3득점, 20%)의 공격이 상대의 수비에 자주 걸리면서 고전했지만 야스민(35득점, 44.29%)과 3세트 부터 선발 출전한 정지윤(13득점, 50%)의 쌍포가 터졌던 경기. 양효진(15득점, 48%)이 중앙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이다현(8득점, 50%)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블로킹 2득점을 기록한 상황. 반면, 도로공사는 카타리나(27득점, 35.71%)가 혼자서만 16개 범실을 기록했고 토종 에이스 박정아(16득점, 26.5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55.6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이윤정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과 토스의 질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0/22) 홈에서 3-0(25:13,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서브 1위(세트당 0.442개), 공격 2위(성공률 42.81%), 득점 4위(674점)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야스민(19득점, 39.47%)이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지난시즌 역대급 성적을 만들었던 선수들이 그대로 팀에 남아 있는 토종 라인업의 단단함도 혹인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카타리나 요비치(16득점, 36.36%)의 결정력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대상포진으로 결장한 박정아의 공백으로 카타리나 요비치가 후위로 빠졌을때는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횟수가 늘어났으며 믿었던 리시브 라인도 21% 효율성에 그쳤던 상황.

 

 

캣벨을 영입한 이후 현댜건설과 첫 만남이 되는 도로공사가 된다. 또한, 지난시즌 현대건설이 허용한 3패중 2패가 도로공사를 상대로 기록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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